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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부산지회
글 등록 구분: 질문답변
2008/4/11(금) 23:56 (MSIE7.0,WindowsNT5.1,앳파일(atfile.com,Mozilla/4.0(compatible,MSIE6.0,WindowsNT5.1,SV1))) 211.44.87.227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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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미협 새로운 회비규정과 회원규정에 대한 1/4분기 이사회의 의결에 대하여 배인석 글
민미협 새로운 회비규정과 회원규정에 대한 1/4분기 이사회의 의결에 대하여
민미협 새로운 회비규정과 회원규정에 대한 1/4분기 이사회의 의결에 대하여
아래 글은 근간에 게시된
(사)민미협 홈피 http://www.minart.org 의 자게판의 내용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진지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문제 제기---1/4분기 이사회의 결과
부산지회 2008-04-10 06:49:55, 조회 : 56, 추천 : 5
이사회의 결과는 홈피에 공개하기로 되어 있는데
아무런 의결이 없이 임원게시판의 공지로 슬그머니 하는 건 뭔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사회의를 구성하는 일게 지회에서 다시 자유게시판을 이용하게 된것을 안탑깝게 여깁니다. 아래는 메일로 받은 이사회의 결과 중 주요 의결 사항입니다.
이제 이사회의 전에 이사회의 개최 조사도 없고, 이사회의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에 대한 알림 문구도 없어 졌습니다.
단지 소수라도 모이기만 하면 장땡인거져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하는 편협한 행정을 펼치면 안된다고 봅니다.(왜 이사들이 참석율이 적은지?-이건 본부와 이사들간의 공통된 숙제 중 하나라는 거죠)
*좋은 복고만 합시다.
.......................................................
1. 개회 및 성원보고 :보고완료
1) 개회사: 강요배 회장님
2. 사무처 및 지회지부 보고 :보고완료
3. 토의 및 안건 :보고완료
1. 지역분담금 납입방법 및 납입금액 정하기
- 지역분담금 : 지회지부의 1년 회비의 10%
- 전북지회는 4월중에 입금하기로함
- 회원을 회비를 내는 정회원과 회비를 내지않는 준회원으로 분류하여 관리
: 정회원에 한하여 민예총 하나카드 발급가능
2. 청구회에 대한 내규 및 규정관련 협의
- 이종률 부회장님이 정리해서 2/4분기 이사회때 보고예정
3. 본부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의견 접수
4. 연간 계획표 : 7 ~ 8월에 미술인대회예정 (장소:제주도)
< 2008년 >
3월 29(토 1/4이사회) 4월 5월 10(토 2/4이사회) 6월
7월 상반기 감사 8월 9(토 3/4이사회) 9월 10월 11월 8(토 4/4이사회)
12월 < 2009년 > 1월 하반기 감사 2월 총회 5. 재정 및 예산 :보고완료
a. 1,2월달 재정내역 첨부 b. cms내역첨부 c. 특별회비 e. 지역분담금 :
* 돈 문제는 제외하죠
6. 기타 :보고완료
- 주소록은 전국 지회지부에서 분기별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 임원 교체시 본부에 공지해 주십시오.
-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은 양식에 맞춰서 보고바랍니다.
..........................................................
08 1/4분기 이사회의 결과에 없는 참석,위임 이사 명단을 본부 사무처애 요구하였더니
이렇게 보내 왔습니다.
성원확인 - 총명 33 中 참석 : 9명 / 위임:13명
* 참석명단
강요배, 이종률, 이구영, 김운성, 김윤기, 배인석, 나규환(전미영지회장님 위임) , 박진희(전북 위임),김성수
* 본부위임자 명단
최수환,박충의,박철우,박일훈,오석훈,황효창,김봉준,최진수,이범수,이경재,김순기,김재석,박이찬국
.........................아래는 기존 회의결과 자료입니다.
성원확인 - 총명 中 참석 : 8명 / 위임:18명
* 어찌된 것인지 몇 일 만에
성원 정족수가 33인으로 표기/ 참석이 1명 늘고 / 위임이 5명 줄었습니다.
그리고 의결에 실질적으로 배인석과,나규환은 늦게와서 참석을 하지 않았구여
그럼 결론적으로 그날 이사회는 7명이 의결을 하였고 지역 이사는 2명(구체적으로 1명이죠-위임 대리 참석은 이사회 규정상 의결권이 없으니-결국 갖생긴 성남지부장이 전국민미협의 지회지부장을 대신해 버렸다는 거죠)이다는 거죠
문제1. 참석 위임 이사가 바뀐이유
문제2. 지역회비 10%납부에 대한 당사자인 이사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결한 것 같다는...
*이사회 전에 충분한 의결 조율도 없었고
기존의 정서라면(최근 총회까지) 지역분담금을 CMS등록 정도의 의결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납부금액의 협상으로 회원권까지 연동하여 적용해 버렸다는 것
의문-어짜피 지역분담금은 회의비(총회,이사회,사무처국장회의)로 쓰게끔 지출의 명분이 뚜렸한 금액인데 별 득이 없는 일을 왜 무리하게 회원의 자격으로 규정지으려 할려는 것인가?
지역분담금(회비)와 회원의 자격은 불가분의 관계이나
만약 이를 몇년만 소급하면 누가 여기에 뗫떳 할 수 있단 말입니까?
현실성 있게 차근차근 풀어야 된다고 봅니다.
*분담금(회비)관련 10%납부에 관한 의결은 재심의 사유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특히 회원권을 회비를 우선으로 구분하는 방식은 민미협의 사정과 특수성을 모르는
반 협회적 발상으로 여겨 집니다.
사무처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배인석
회원권에 대한 처리 문제는 아주 중대 사안이므로 합리적인 방법과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지회지부회비에대한 10%납부 결정이 막연한 문제가 있는지, 또한 회비를 중심으로 회원권을 제기 하는 것이 문제가 있는지 등등....(제법 다른 문제가 있음) 이야기거리가 많습니다. 원한다면 자제판 논쟁을 하시지요/ 몰랐다. 니가 해봐라. 때려치우겠다 뭔 이런 식이라면 그만두고요. 누군들 현직에 있으면서 어려운것이 없었습니까? 이런걸을 붙이는 논의는 배제하자구여
또 하나 청구회에 대한 긍정과 부정이 공존합니다. 그러나 그 필요성이 크므로 부정에 대한 투명한 제시를 하면서 추진되기를 원한다는 거죠~ 겉으로 보고 속으로 지켜본다는걸 아시길
배인석지회장님의 문제제기에대한 답변입니다
사무처 2008-04-10 16:08:59, 조회 : 35, 추천 : 4
민미협 사무처장 김운성입니다
부산지회 배인석 지회장님의 문제제기 잘 보았습니다.
문제제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중대 실수가 있었던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그 실수는 이사회의는 의결권에 있어서 위임을 할수없다라는 지적입니다.
우리 민미협 정관 제5장 이사회의 제 30조 (의결 정족수) 2항을 보시면 “이사회의 의결권은 위임할 수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맞습니다. 이 점 배인석 지회장님의 의견이 옳았습니다.
위임 이사님들께서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그러나 회의 의결 정족수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회의는 과반 참석에 과반 찬성이면 가결이 되는 것이지요
대부분 위임을 받아서 소수이긴 하지만 반대 의견이 없었습니다.
지역에서 이번 이사회에 많은 분 들이 못오신다고 하셔서 대부분 위임을 받았고 몇분은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아울러 참석 이사와 위임 명단이 착오로 인해 명기에 문제가 있었던 점 또한 사과 드립니다.
이사님들을 위시해 여러 회원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회의논의중에 참석을 못하고 회의 막바지에 오신 배인석 나규환 두분은 참석인가요 불참인가요 본인들이 결정하셔야 하나요?
보통 회의에선 회의 참석으로 하는 데 저도 궁금하군요!
두 번째 문제제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 분담금과 회원 자격에 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민미협은 본부와 위원회 그리고 지회지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지회지부는 각 개별 단위에서 회원 관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회비 또한 각 지회지부로 납입하게 되어있습니다.
본부의 운영은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각지회지부에서 올라오는 납입금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겠지요!
그러나 실상은 배인석 지회장님께서 알듯이 지회지부에서 올라오는 납입금의 액수가 내용으로서는 매우 소중한 의미를 갖지만 실효성에 있어서는 많이 모자라기도 하고 또한 지회지부의 납입금이 충실하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더욱 고민스러웠던 것이 지역 또한 재정에 있어서 순탄치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충실히 회원의 역할을 하시는 회원도 계시지만 수년간 활동도 않으시고 의무도 하지않는 회원 분들에 대한 몫까지도 한 명당 1만원씩 분담금을 본부에 내어야 한다는 것이 부당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번 총회를 준비하면서 모든 지회지부에 메일, 문자, 통화를 수차례하면서 이러한 어려움과 고충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정관개정에 필요한 회원의 수가 3분의 2가 되어야하기에 회원 모두의 의견을 받아 도도록 많은 회원을 위임 처리하고자 하였음을 모든 지회지부장님께서는 아실 것입니다)
즉 회원 수와 참석인원을 여쭈어 보았을 때와, 회비 분납 금 이야기를 할 때의 회원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왕 나왔으니 끝을 맺을 수 있는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재 민미협 회원은 750명가량 등재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실재 활동하는 회원 수는 그리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이 또한 정확한 통계가 잡히질 않는 것은 일부 지회지부 또한 회원 파악이 않된다는 것입니다.
실례로 돌아가신 분이 아직까지 회원으로 등재되어있었습니다.
(이 분 가족에게는 정말로 면목이 없고 죄스러울 따름이고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배인석 지회지부장님께서 정관에 의거해 이사회의의 위임은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정관에 기초하여 말씀드리지요
우리 민미협 정관 제2장 회원 제9조(회원의 의무)를에 보면
“회원은 다음과 같은 의무를 진다
1. 본회의 회의 정관및 규약의 준수
2. 총회 및 이사회의 결의사한 준수
3. 회비 및 제 부담금 납부 라“고 되어있습니다.
댓글에서 배인석 지회장님께서 청구회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셨는데 청구회는 2008년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입니다.
그 의결에 따라 이사회에서 내용을 담아가자는 것인데 이 문제제기를 하시는 것은 민미협 자체를 부인하시는 것과 같은 게 아닌지요 위의 2항을 다시 한 번 살펴봐주시고요
마찬가지로 회원권에 대해서도 말씀 하셨는데 위의 정관 3번을 보시면 명확하게 명시 되어있습니다.
이점 예전부터 유야무야 흘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젠 좀더 투명하고 명확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제기가 2007년 이사회 때부터 의견이 올라와있었습니다.
아마 배인석 지회장님께서 참석을 못하셨거나 회의가 끝난 이후에 합석하셔서 내용을 못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회원 정리 문제는 하루 이틀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에 회원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하나 카드”라든가 “미술과 생각”같은 민미협 본부 서비스는 회원 위주로 할 생각입니다.
하나카드의 경우 확인도 안된 누구에게 주어질 성격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미술과 생각은 각 지회지부에서 회비의 의무를 지키신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 더 언급하면 이사회에서도 나온 회원 정리 이야기는 정회원과 준회원에 관해 토의하였습니다. 무작정 회원을 제명시키자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즉 정회원은 회비의 납부를 충실히 한 회원으로, 준회원은 명부에는 등재되어있으나 회비를 납부하지 아니한 회원으로 논의된 바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배인석 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께서 이번 건에 대해 올바른 답을 내어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불찰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뭔가 음모가 있는 듯한 단어 사용에 대해 자제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사회의 내용을 전체 게시판에 올려놓았으면 하는 의견 제시를 하여 주시면 됩니다.
슬그머니하지 않았습니다.
이사회의 내용을 알리고 회원에게 알리고자 하시면 알려주세요 그 것을 문제 삼지 않습니다.
사무처에서는 회의가 끝난 후 임원 계시판에 올리고 임원님들의 문제 제기가 있으면 수정하고 고치는 일을 하고 각 회원 개인에게는 지회지부에서 공지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실 이번 문제제기도 임원 게시판에 먼저 올라와 있어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요?
조직과 행정에 밝으신 분께서 이 번에는 깜박이도 안켜고 그대로 들어오시네요
그리고 사무처에서는 이사회의 개최 공지를 사전에 각지회지부에 메일. 문자. 전화를 올리고 안건을 미리 통보해 달라고 하고있습니다.
이전에도 그랬고 이번 이사회의도 마찬가지였고 다음에도 그러할 것입니다.
내일 있을 이사회를 오늘 공지하지 않습니다.
이번 배인석 지회장님 겸 지역위원장께서 사무처가 편협하고 반 민미협적이고 음모적이라는 규정을 지으셨는데 이는 정말 제대로 밝혀야 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전임 사무처장이시고 현 지역이사이면서 본부 위원장이십니다.
누구보다도 민미협을 잘 아시는 배인석 이사가 이런 문제제기하시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말하기 어려운 것 같은 사항을 민미협의 특수성이나 사정으로 치부하여 이것을 유야무야 넘기지 말고 제대로 짚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민미협 사무처장 김운성 올림
[re] * 답변 감사드립니다.
배인석 2008-04-11 04:19:11, 조회 : 26, 추천 : 5
*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주신대로 차근차근 이야기 드리지요.
저의 문제 중 첫 번째는(참여, 위임의 숫자가 틀린 것) 벌써 해결되었다고 봅니다.
정직하게 답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실명을 기입하셨다면 그런 문제는 없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그 중 위임자의 의결권 없음에 대한 이야기는 그 자체를 확인 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사들의 의결권의 수가 너무 부족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회비10%납부와 연동해서 회원기준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당사자들이 그들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단지 회의 개회에 대한 의결정족수에 대한 부정은 더더욱 아닙니다. 덧붙인다면 배인석과 나규환 사무국장에 대한 이사회 참석 문제도 이사회의가 폐회가 되었다면 회의 이후에 온 것이니 정족수에 추가 할 필요가 없다는 소견입니다. 개인적으로 회의에 불참하게 되어 죄송스럽게 여깁니다.
앞선 회비에 대한 의결에 있어서의 문제의식을 좀 더 설명 드린다면, 요즘 총선이 끝났으니 이와 비교를 합시다. 물론 총선에서 의원을 뽑는 것이 법적으로 타당하지만, 저조한 투표율을 문제 삼으며 이게 무슨 대표냐? 또는 반에 반 토막 대표라는 말을 하고 있듯이 안건에 대한 성격상 지회지부의 당사자가 너무 없이 결정을 내렸으니 이 의결이 얼마나 실행하는데 효력이 있겠냐 하는 우려를 말하기 위함입니다.
예전에 회원규정에 대한 내규를 만드는데 이사회의에서 아마 2년 반 정도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합의를 보는데 고충이 있었으나, 성급히 결정을 내리지 않고 지역이사들이 이번엔 많이 참석하지 않았으니 다음 이사회로 의결을 미룬 적도 있었습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같은 이사로서 불참한 이사들의 의견을 배려하기 위함이며, 또한 늦더라도 시행을 하는데 이게 더 효과적이란 문제의식 때문이였습니다. 이 점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이 점 때문에 약간의 재심의 이유가 있다고 보여지고,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지회지부의 년회비 납부의 10%를 걷는 다고 했는데, 그럼 민미협 전체에서 걷어야 되는 회비가 과연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인 액수를 사무처는 데이터를 낼 수 있겠는지요? 지회지부마다 년 회비가 서로 다르고 납부실적도 서로 다를 진데, 어떻게 추정 할 수 없는 돈을 걷겠다는 것이고, 또한 서로 다른 금액은 어떻게 형평성을 맞출 수 있는지요? 만약 지회지부에서 회비를 패지 한다면 한 푼도 안내도 되지 않겠습니까? 이건 합리적인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또한 제가 알고 있는 지회지부는 회비를 중심으로 회원을 규정하여야 하지만 실정은 그러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현실을 얼마나 느끼시고, 얼마나 문제를 파악하고 있으며 위의 의결이 쓸만한 처방이라 과연 여기시는지요. 그렇다면 방법의 변경만으로 회비 수입이 얼마나 늘 것이라고 자신하시는지요.
사무처에서 말한 <본부의 운영은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각지회지부에서 올라오는 납입금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겠지요!> 이 원칙이 과연 현실적이라 여기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대부분의 지회지부의 현실적인 실정만 보아도 자체회비로 지회지부의 살림살이가 돌아가지 않고 있는데, 과연 본부의 살림살이를 책임 질 수 있겠습니까?
때문에 지회지부 분담금을 만들고 이는 맵버십의 확인으로 하고 그 분담금은 본부의 최소회체계(그 중 개최 회의 비)를 유지 하는데 지출하기로 한 것입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회원자격규정을 우리협회는 만들었고 그 규정에서 회원은 이사회의에 보고한다는 조건으로 자체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였습니다.(저도 이안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나, 결국 이런 합의를 보는데 그쳤습니다.)
회비와 연동해서 회원의 자격을 규정하고 싶다면 이 내규 개정부터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준회원이란 정관 규정도 필요하구요(정관에는 준회원 규정이 없습니다) 이사회의 보다 정관이 우선 한다면 이 또한 이사회에서 월권을 행사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회원규정에 대한 문제는 총회사안이 되지 않겠습니까? 왜 그럼 이런 사안을 자신있게 총회에 올릴 수 없느냐? 우리 협회의 태생적인 특수성에 기인합니다. 이점은 여기선 각설을 하죠. 아무튼 몇 년만 소급을 하면 누구든 회칙에 자유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회원규정에 대한 문제는 지회지부에 일단은 맡기시고, 정 체계를 세워야 한다면 그만한 조사와 여유를 주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합의는 더욱 중요하구요. 그리고 현재 장기간(4여년) 시행하고 있는 1년 1만원 부담의 분담금의 수입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것이 지회,지부10% 납부보다 더 합리적이고 공평하단 생각이 듭니다.(아님 더 좋은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볼 수도 있지요)
글이 길어져 대충 줄이겠습니다. 필요하면 담에 더 이야기 드리죠.
나머지 짧은 소견은
-청구회에 대한 문제는 총회에서의 의결자체를 부정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환영합니다. 단지 우려없이 잘 만들었으면 한다는~어느 누구것도 아닌 민미협회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두의 언덕이였으면 싶다는~)
-총회개최에 대한 의결 정족수는 이때까지 크게 문제가 없이 시행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카드”는 혹 민예총의 회원용으로 발행하는 카드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건 민예총이 시행하는 것이 아닌지요. 우리는 민미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민예총은 말 그대로 연합단체이구요. 민미협회원 카드 발행, 본부 서비스? 강화 이야기를 했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 부적절한 단어 사용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좀 더 중히 표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음모 뭐 이런 건 의심치 않으나 무심코 행해질 수 있는 의도에 대한 우려는 있습니다. 아무튼 저의 발언에 우려하는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 하지만 이 문제를 제가 끄집어내는 것이 나름 좋을 듯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사회의 결과 자료를 보내 실 때 문제가 있으면 몇 일까지 이의를 임원게시판에 알려 주시란 공지 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점 저도 몰랐는지라 자게판을 찾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말씀했듯이<말하기 어려운 것 같은 사항을 민미협의 특수성이나 사정으로 치부하여 이것을 유야무야 넘기지 말고 제대로 짚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문제는 이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이사회의에서의 의결만으로 실효를 보기 어려 울 것 같다는 것입니다. 보기에 따라서 제살을 제가 깍아야 하는데, 주소록의 페이지를 깍는 이상의 문제이니 좀 더 면밀한 진단과 방법, 그리고 폭 넓은 합의로 현실성 있는 집행을 보장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무처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건승을 기원하며 진지하게 여기시어 재심을 고려 해 주시길 바랍니다.
4341. 부산지회장 배인석 모심
배인석
악풀사양! 진지한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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