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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시애틀
글 등록 구분: 자유홍보
2012/1/16(월) 16:38 (U,CPUiPhoneOS4_3_5likeMacOSX,ko-krAppleWebKit/533.17.9(KHTML,likeGecko)Mobile/8L1NAVER(inapp,search,103,3.2.0)) 71.23.47.165 320x480
 koreaseattle(Load: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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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입니다 한국은 지금 중요하고도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더군요.
한명숙씨가 민주통합당의 당대표가 되었고 문성근씨가 두번째로 지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꼼수를 뒤늦게 알아서 거기에 폭 빠져서 아이를 지각까지
시켜버렸지요.. 이 방송을 통해 문성근씨의 솔직하고 단순, 우직함을
보았는데 이렇게까지 결과가 나올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화이팅!
여기는 월요일이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날이라고 학교 쉽니다.
그래서 우리 딸과 함께 나꼼수를 청취하였지요.
"유투브에 영어로 번역하여 올라온게 없더라. 너가 한번 해봐라?!?!"
"그럴까? 근데 우리는 한국의 상황과 배경지식이 있어서 이걸 이해하는데
이 나라 사람들은 이해 못할걸?"
"그러니까 부연 설명이 많이 들어가야지. 마이클 무어의 다큐를 보면 설명이 많이 나오잖아.
그래서인지 정말 복잡하고 빠르게 진행되더라만은.. 그 다큐 제목이 생각 안난다."
이제 high school에 입학한 애에게는 좀 많이 무리이죠..
그런데, 아이가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게 흐뭇합니다.
참, 자식 자랑하려는게 아닌데, 요즘 제가 나꼼수에 반해서...
이 프로는 내용은 둘째치고 그 형식면에서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제 홍보로 들어갑니다
전 시애틀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습니다.
제 카페를 링크해놓았으니 방문하시면 저의 고민과
발자취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유학이란 단지 영어공부를 하기 위함이 아니며
또한 출세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카페를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유학과 상관이 없으신 분도 한국 교육에 대한 엄마로서의 고민과
선택과 반성이 들어있으니 일독하셔도 좋을듯하네요..
제 카페에 살포시 콕콕 방문해 주세요...
또, 말이 길어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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