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2012 여수바다미술제 2012 여수바다미술제
- 여수에 바다가 미술로 새롭게 태어난다. -
삼면이 바다인 해양도시 여수가 미술가들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희망의 꿈을 꾸며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바닷가에 7월 14일(토)부터 20일(금)까지 설치미술 작품들이 펼쳐진다. 지난 7월 7일(토)부터 13일(금)까지 시민동행 체험활동으로 프리오프닝(Pre-Opening)으로 24명에 미술가 작품들이 설치되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여수바다미술제는 여수민미협이 3년 동안 바닷가에서 해오던 행사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미술 발전을 위해 준비해 왔다고 한다.
바다와 인접한 공원에 미술작품이 설치됨으로써 여수시민이나 여수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여수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야외 설치미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갖게 하고 있다.
설치된 미술작품 중에는 여수에서 보기 쉽지 않은 국내, 외적으로 유명한 최병수, 최평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작품들 중에는 우리 시대에 강한 메시지와 시사성이 있는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된다. 바다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는 최병수의 <용궁>시리즈 작품과 임영욱에 <바다의 꿈>, 4대강 사업에 대한 인간적 고뇌와 성찰을 느끼게 하는 시사성 있는 최평곤에 <강가에서>, 소비생활이 심해지면서 환경 쓰레기 때문에 신음하는 대지에서 새 생명이 살고 싶어 하는 충격적 메시지를 보여주는 정채열에 <살고 싶어요!>, 현대인들 정형화된 꿈에 대한 욕망을 보여주는 서봉희에 , 각박한 세상에 소통의 대화를 꽃피워야 된다는 메시지가 있는 이은아에 <세상을 꿈꾸다> 등 작품들 마다 의미 있는 설치미술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작품들 중에는 일상용품을 재활용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여수엑스포 개최 취지에 부합하는 자원재활용적인 미술작품들도 눈에 띠고 있다.
관람자의 보는 재미와 미술감상을 통한 참여 유도하기 위해 감상후기를 개인에 카페나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려서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가는 총 24명으로 여수 지역작가로 박동화, 박미경, 서봉희, 이은아, 이은이, 이혜영, 임영욱, 정채열, 지주란, 최병수, 하상범 11명이 참가하였고 외부 지역작가로 김두성(전주), 박진희(전주), 박한나(서울), 백인교(서울), 안유자(광주), 위종만(서울), 윤길현(전주), 이상호(경남 창원), 이성완(서울), 이현철(춘천), 천현노(광주), 최정연(서울), 최평곤(충남 당진) 13명이 참가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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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편집홍보팀
2012여수바다미술제_보도자료(120712).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