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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편집홍보부
2010/11/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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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아름다운 여수 2010년展 10월 30일 부터 3차 순회전 하다 어린 시절 우리는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이 세상에 우주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들의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커서
그것들은 우리들의
무관심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것을 찾아 갑니다.
어린 시절
꿈과 희망을 찾아서...
추억의 바다가 그리울 때
항구의 질퍽한 삶이 보고플 때
멋내지 않는 움푹한 자연에
사색하고 싶을 때
우리는
아름다운 여수 2010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
팜프렛 한권을 들고
말없이 그리웁고 보고픈
또 다른 사색의 고향으로 떠납니다.
여수민미협의 열한번째 이야기 - 우리를 부르는 중앙동, 고소동 풍경이 2010년 10월 30일부터 이순신광장, 린갤러리, 복촌갤러리 거쳐 3차 순회전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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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미협 지역특색사업
아름다운 여수 2010년展 - 우리를 부르는 중앙동, 고소동 풍경
1차展: 2010.10.30.(토)-10.31.(일) / 이순신 광장(여수시 중앙동)
2차展: 2010.11.03.(수)-11.16.(화) / 린갤러리(여수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內)
3차展: 2010.11.17.(수)-11.25.(목) / 복촌갤러리(여수시 소라면 사곡)
참여작가:
곽인화 김태완 박미경 박종선 박진희 서봉희 선호남
안철수 윤석우 이은이 이혜영 임영욱 정채열 주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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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민미협이 매년 여수지역의 특정한 곳에 부제를 정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우리를 부르는 풍경으로 부터 멀어져 갈 삶의 공간과 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하려는 지역사랑 장기 프로젝트이다.
2000년에 첫 출발한 이래로 지역민과 미술애호가들에게 신선한 호평을 받으면서 해온지 어엿 11년의 세월이 흘러 그 자체만으로 지역미술의 문화적 자산이 되어가고 있다.
막연한 관광 지향적인 관심을 뛰어넘어 우리들의 삶의 터전에서 쉽게 놓쳐 버리고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지역작가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지역의 바다와 땅, 하천 그리고 일상적인 삶을 소중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하게 된 전시 사업이다.
이번 전시의 부제인 중앙동과 고소동도 과거의 명성과 달리 신도심의 발달로 침체되어 가는 마을 풍경과 인심을 담아보려는 의도로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순회 3차전이 끝나고 나면 연중 온라인 전시가 11월 25일 이후부터 진행된다.
The Exhibition of Cyber
www.yeosuartkorea.net/exhibition/yeosu/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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