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일간의 예술여행이 4월 6일부터 복촌 갤러리에서 시작

항상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새로운 지역예술문화를 창조하는 여수민미협이 올해부터 지역작가의 개인전 역량을 키워 자신의 작품 세계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지역민에게 지역작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지역예술의 새로운 전시문화의 패러다임을 형성 보급하고자 옴니버스 아트쇼를 4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210일간의 예술여행을 시작했다.

'여러 작가의 다양한 시각을 엮어서 총체적인 의미를 전달한다.'는 뜻을 지닌 옴니버스 아트쇼는 몇 개의 단편(작가)을 결합하여 전체로서 정리된 분위기를 내도록 하는 전시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하는 방식이다.

만화,회화,사진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미니시리즈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10명의 지역예술가들이 각자의 소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예술세계를 심도있게 정리하여

지역민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일반적인 단체전에서 보여지는 단체 성격의 전시성 보다는 작가주의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아트쇼다.

여수민미협의 이번 210일간의 전시를 통해서 지역작가에 대한 심도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옴니버스 아트쇼의 전시일정은 다음과 진행된다.

     S/N    전시 기간               작가명 장르

     08_01   2008.04.06-04.26   김동수 만화

     08_02   2008.04.27-05.17   박진희 회화

     08_03   2008.05.18-06.07   이승진 디자인

     08_04   2008.06.08-06.28   이근수 사진

     08_05   2008.06.29-07.19   박용환 사진

     08_06   2008.07.20-08.09   이은아 회화

     08_07   2008.08.10-08.30   지주란 공예

     08_08   2008.08.31-09.20   윤석우 조소

     08_09   2008.09.21-10.11   안철수 회화

     08_10   2008.10.12-11.01   박종선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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