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신년하례 "토끼"展(2011.01.05~) 안내 2011 신년하례 "토끼"展 전시 안내
12년 기획사업으로 진행하는 신년하례 토끼띠전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 전 시 명 : 신년하례 "토끼"展
● 전시 기간 : 2011년 1월 5일(수) - 28일(금)까지(예정)
● 전시 장소 : 복촌갤러리
● 작품 출품
- 1인 1점 이상
- 작품 크기 : 소품(1호~10호)
- 소재는 반드시 토끼를 주제로 어떤 재료나 형식에 상관없이 출품 가능
- 출품전 반드시 작품사진 촬영해서 민미협웹하드(art1)에 올려주기 바람.
(이 사항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반복적인 설명이나 다시 강조해서 알려드림...)
- 간단한 리플렛 또는 엽서를 제작 계획 중임.
● 작품 반입 / 반출
- 작품 반입, 디스플레이(D.P) 는 1월 4일(화) 오후 8시
- 작품 반출은 1월 28일(금) 오후 8시(예정)
===== 한국에서 12동물이 갖는 의미
유한한 존재로서의 인간은 의지할 대상이 필요했고 동물을 통해 신성에 다가가고자 했습니다.
한 세계와 다른 세계를 이어주는 영매 동물로 12동물이 있는데 우리가 띠 동물이라 합니다.
옛이야기나 동요, 민화, 동시 등에서 토끼는 조그마하고 귀여운 생김새, 놀란 듯한 표정에서 약하고 선한 동물, 그리고 재빠른 움직임에서 영특한 동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옛사람들은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계수나무 아래에서 불로장생의 약방아를 찧고 있는 토끼의 모습을 그리며, 토끼처럼 천년만년 평화롭게 풍요로운 세계에서 아무 근심걱정없이 살고 싶은 이상세계(理想世界)를 꿈꾸어 왔다.
토끼는 장수의 상징(an emblem of longevity)이며, 토끼는 달의 정령(the vital essence of the MOON)이다.
토끼는 새해를 맞이하기 이전까지는 언제나 자신이 만든 행로로 다니는 외길 인생이다. 그래서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다른 동물로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명석한 두뇌로 수학적인 통행로를 생각하고 가장 빠른 길, 가장 안전한 길을 자기의 안식처와 연결해 놓을 줄 아는 치밀하고 명석한 동물 중의 하나이다.
영리하면서도 깜짝깜짝 잘 놀래는 토끼는 여성의 마음을 상징하며, 또한 토끼는 음(陰)이니 음(陰)의 여신이다. 여성을 대표하는 산신이자 산신을 보조하는 산신령을 뜻하기도 한다.
깊은 산 속이나 야산에서 야행을 즐기며 동이 트는 동쪽을 향해 뚫려 있는 범의 굴에서 겁도 없이 아침잠을 졸다가 범이 밖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자기의 굴로 돌아와서 동쪽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잠을 청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토끼의 눈이 빨갛게 된 것이다.
토끼는 원숭이의 궁둥이를 싫어한다. 자신의 눈 색깔과 같기 때문이다. 이것이 묘신원진(卯申怨嗔)이 된 이유이다. 자고로 세계 어느 곳을 가보아도 원숭이가 사는 곳에 토끼가 같이 사는 법이 없다고 한다. 참으로 자연의 이치가 묘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가 하면 토끼는 돼지의 분비물 냄새와 힘을 부러워하고, 양의 초연한 청승스러움을 태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하여 해묘미삼합(亥卯未三合)이 되는 것이다. 돼지코와 양의 코를 반반씩 닮은 것이 토끼의 코이기도 하다. 성격면에서도 돼지의 우묵함과 양 뿔의 건방진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꼽사리: 호랭이가 아니고 토깽이 겄지요?
-중간맹큼에 소재는 반드시 호랭이를 주제로를 토깽이로 고쳐서 읽으시셔요. -[12/02-14:03]-
사무국: 지송~~~^.^
수정하였습니다. -[12/03-00:18]-
최양선: 안녕하세요^^ 영광지부에 최양선입니다. 좋은 전시나, 여수지부 선생님들의 활동은 과연 협회의 모범을 보는것 같습니다.^^ 하여, 여수민미협의 소식을 영광지부 카페에 스크랩 혹은 게시해도 될런지 문의차 글을 올려봅니다^^. http://cafe.daum.net/ALSALGUQ -[12/16-12:52]-
 광무동: 소식을 알리는 일인데,,, 게시해도 됩니다. -[12/25-18:22]-
최양선: 광무동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12/26-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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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사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