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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지부장
2008/7/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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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께 드리는 글 (연락처 확인바람)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1월 총회를 마친 것 같은데, 벌써 7월의 문턱에 서서 반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릅니다.
서로가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기가 쉽지도 않은 것을 보면서 현대인들의 '군중속에 소외'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집단을 통해서 의사를 소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수민미협이 그런 의사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1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홈피에 오셔서 공지사항을 비롯해서 이 곳 저 곳에 올려진 자료들을 보시고, 본인이 왔다갔다는 흔적을 남겨주시고 가기를 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에 좋은 글을 펌글로 올려주셔도 좋고, 남이 올려놓은 곳에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도 좋습니다.
그래서 서로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서로간 살아 있다는 흔적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공지사항 중에는 여러분의 의사를 표시해 주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꼭 좀 본인의 의사를 남겨주기를 부탁합니다.
5월,6월에는 거북선대회와 통일그림대회를 치루고 나니 큰짐을 덜고 난듯한 홀가분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10월에 있을 여순항쟁60주기 특별전 준비를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11월 2일부터는 9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여수전이 있고요.
내년에는 10주년 특별전을 준비해야 할 것 같고요.
4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옴니버스아트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동수회원부터 시작해서 박진희, 이승진, 이근수회원님까지 전시를 마치고 지금은 박용환 회원님이 전시중에 있습니다.
작가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개인전 방식의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축하메세지를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은이 회원님도 첫째아들을 키우면서 한국의 아줌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둘째딸도 낳으시고 셋째까지 낳아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자식이 가족의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요즘 옴니버스아트 작품제작으로 고생이 많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얼마전에는 안철수 회원님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불행 중 다행으로 지금은 많은 호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던 그 모습으로 다시 일어나서 함께 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빠서 병문안가지 못했더라도 위로와 격려문자 메세지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집행부 몇 분이 가셔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의 몫까지 인사하고 왔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옴니버스 개인전은 어찌하련지...)
장창익 회원님도 봄에 서울에서 첫개인전을 잘 마치고 왔습니다.
좋은 결실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회원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김태완, 박진희 회원님도 얼마전 신기동 터에서 무선지구 무선중학교 앞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시간될때 사전 연락을 주시고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별도의 집들이는 하지 않겠답니다. 오시면 차 대접하겠다고 합니다.
지금도 아마 짐정리로 몸살을 앓을 것입니다. 멋진 집으로 입주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은주 회원님은 신혼 깻소식은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언제 모임자리 있을때 꼭 좀 얼굴 한번 보여주세요.
박경남, 심경숙 회원님도 얼굴 한번 보고 싶습니다.
전화통화 하면 혹시라도 어쩔까 싶기도 하고 부담스러울까봐 전화하지 않았지만, 회원님들이 보고 싶어 할 것입니다.
박경남 회원님은 저번에 모리아에서 작년에 했던 것처럼 몇사람과 함께 개인전시를 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이 많이 축하해주어야 할텐데, 아쉬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옴니버스아트쇼 개인전도 회원님들이 자신의 일과로 바쁘다보니 많이 축하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항상 축하해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회원님들이 전체적으로 보면 약간은 감정표현들이 무뚝뚝한 편에 속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원래 호들갑스런 사람들보다는 무뚝뚝한 사람들이 속정은 더 깊고 많다고 하네요. 이것으로 위로를 삼고 회원간에 마음을 돈둑하게 하였으면 합니다.
8월 30일부터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도 있습니다.
아마 우리 회원님도 깃발 작품사진도 해야 하고, 도자기도 몇개 만들어하고, 소품(10호 이내로 액자없이)도 한개 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리되는데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두서없이 회원동정을 써 보았습니다.
사는 것이 이렇게 잔잔한 것 같아도 생각을 더듬어 보면 보이지 않게 물결은 있나봅니다.
다시한번 부탁합니다.
일주일 한두번 정도 홈피 오셔서 자신의 흔적을 남겨주세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08년 7월 5일,
광무동에서 정채열
추신 =========================
본인 핸폰 번호와 이메일이 틀린지를 확인한 후 댓글로 올려주기 바랍니다...
최선화님의 핸폰은 '서비스 중지'로 나타나고, 윤석우님은 몇번 '전송실패'로 나타납니다.
김동수 dong-su@hanmail.net 016-620-5484
김은주 bluefishing24@hanmail.ne 010-2855-0207
김태완 ktae001@empal.com 019-9101-9045
박경남 artstory@korea.com 011-616-2208
박종선 yandt@hanmail.net 011-619-0325
박진희 pjin002@empal.com 019-685-9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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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우 016-606-4246 9 ---------------------메일 한개 사용하시죠(파란메일 추천함)
이승진 lee-art21@hanmail.net 010-3635-0789
이은아 dblmsdk1418@hanmail.net 018-648-1418
이은이 010-3070-4451 ---------------------메일 한개 사용하시죠(파란메일 추천함)
이혜영 hmy9731@hanmail.net 011-9602-9731 9
임영욱 matewoos69@paran.com 011-677-4146
장창익 ggongggo48@paran.com 011-9449-0075
정옥희 011-9222-5131 ---------------------메일 한개 사용하시죠(파란메일 추천함)
정채열 yeosuart@paran.com 016-620-8514
지주란 jee-art22@hanmail.net 011-605-6761
최선화 josh1225@hanmail.net 010-2209-2690
 윤석우: 글을 읽고 무심했던 자신에 반성을 합니다.
연락처 010 -7765-4246 dolbi66@hanmail.net 입니다.
옴니버스아트쇼 작품전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할 수는 없을까요?
-[07/08-16:04]-
화장동주민: 무더운 폭염이 계속되는 오후입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김태완 박진희 주소: 555-110 여수시 화장동 852-10번지 회원소개란에 주소를 바꿔 주세요. -[07/09-12:31]-
광무동: 옴니버스아트쇼 사이버전을 하려면 회원님들이 작품사진들을 모아서 저에게 주어야 하는데, 자료를 제출해 주지 못한 점도 있고, 저도 여력이 없었던 것도 있습니다.
방학되면 전시를 마친 회원님들께 연락해서 전시작 파일과 글을 달라고 해서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 -[07/11-16:32]-
윤석우: 너무 고생하십니다.
근데 전부 닉네임을 쓰시니 누군지를 아직 파악들 못했습니다. 나도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07/17-19:00]-
여서동킬러: 윤석우샘....ㅋㅋㅋ 이승진입니다.^^
대부분 동네로 닉네임을 두시더군요....
광무동--> 채열샘
화장동--> 태완샘
여서동킬러--> 이승진(저는 얼마 전 까징 여서동쌍칼 이었고요...ㅋㅋ)
참고 하시길..... -[07/2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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