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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4(금)
조회: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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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rth Mouse / 정채열作 ▲ 정채열 / Earth Mouse / 종이 위에 수채+꼴라지 / A4 / 2007년作
2008년 새해 戊子年을 맞이하여
복촌갤러리와 여수민미협이 신년 공동기획전으로 마련된
2008 신년하례 '쥐띠'전에 출품된 작품이다.
십이지 중 근면, 부자, 풍요 등으로 상징되어 있는
쥐는 십이지상 중에 가장 약삭 빠른 동물로 알려져 있다.
예지능력이 있어 민첩하며, 지구상에 인간 다음 세상에 쥐가 지배할 것이라는 예언이
농담으로 던지는 말로 흘러 보내기에는 우리가 경계할 동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인간이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면
언젠가 쥐가 지구의 최후 생존자로 지배할 수 도 있다는 경고를
우리는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08년 쥐띠해를 맞이하여
날로 심각해 가는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과 보존에 대해 심각한 각성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이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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