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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향성 손발톱은 손톱이나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엄지발톱에 많이 생긴다. 발톱 무좀을 방치해 발톱 모양이 변형되거나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활동하면 발톱 바깥부분이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면서 살을 파고드는 것이다. 발톱을 둥글게 깎는 습관도 주된 발병원인이다. 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발톱의 양끝이 깊게 깎이면서 양옆의 살이 올라온다. 이 상태에서 발톱이 자라면 살을 찌르게 되고 이게 반복되면 내향성 발톱으로 발전한다. 2010년 기준 내향성 손발톱 환자 중 남성비율이 47.5%, 여성 52.5%로 여성 환자 비중이 더 컸다. 연령별로는 10대 환자가 26.9%로 가장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황재택 위원은 “내향성 손발톱을 예방하려면 발톱을 일자로 깎는 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발에 꼭 끼는 신발이나 하이힐처럼 발에 압력이 무리하게 가해지는 신발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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