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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여름 바다생태캠프 지금 우리가 살고 세상은 그동안 산업화, 기계화, 도시화라는 발전 논리로 오로지 인간만의 편리함을 위해 거침없이 이 땅별을 파헤쳐 왔습니다. 그 결과 외형상으로는 인간의 생활이 안락하게 만들어 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 편리함의 이면에는 ‘지구온난화’ 라는 엄청난 재앙을 불러 왔습니다. 지구사막화는 이미 오래전의 일이며 요즘 자주 일어나고 있는 예측불허의 자연재해 또한 눈 깜짝할 사이에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있지만 이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는 인간들은 속수무책 손을 놓고 있을 뿐입니다. 또한 각종 암, 아토피 피부병, 기형아 및 조산아 출생률이 갈수록 증가하는 등 수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인간이 만든 수많은 유독물질로 공기, 토양, 하천, 바다를 오염시켰던 것에 대한 업보로 돌아온 재앙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 21세기, 많은 선각자들이 인류의 성찰을 통한 삶의 전환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처럼, 생태시대, 생명문화시대로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생태의 의미는 결국 관계성이며 이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간의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현실 속에서 이번 캠프는 바다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태, 생명에 대한 소중한 생각과 느낌을 체득하는 장이 되리라 봅니다. 이로써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상호순환하고 왜 상생해야 하는지 스스로 터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캠프지침: 최소의 준비물로 거의 현장에서 모든 것을 조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먹거리는 최소한의 것만 준비하고 주로 수렵채취를 통해서 확보하며, 만약 조건이 여의치 않을 경우는 현지 어민들에게서 구입하여 해결한다. 캠프기간 동안 모든 일은 각자가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하며 모든 행동은 조별로 움직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자신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는 이번 캠프는 야전 스타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요즘 일반단체에서 하는 친환경투어 같은 캠프를 원하시는 분들은 절대 접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바다수영(일명 개구리헤엄)배우기, 무인도 탐사, 바다생물 관찰, 수렵 채취, 밀물 썰물 이야기, 옥수수 구워먹기, 바다쓰레기 설치미술 등 ♣캠프일정: 2008년 8월15일(금)~ 2008년 8월 17일(일) 까지<2박 3일> 물때/사리,7,8물 갯것 가능 ♣참가대상: 초등학교 2학년~중학생 (30명 내외) ♣캠프장소: 여자도(여수 남해안 인근 해/ 섬달천에서 약 20분 소요)내 소라초등학교 여자 분교 이동경로/ 여수 안산동- 섬 달천 (소라면) - 여자도(여객선 이동) -여자 분교 ♣참가방법:1. 참가비-1인당 5만원(도선 비 포함/ 여행자 보험가입) 생태미술연구소 회원 4만 5천원 2. 접 수-2008년 7월 12일~7월 31일까지 입금 순으로 마감 3. 준비물-바람막이 점퍼, 수영복, 수경, 수건, 여벌옷1벌, 아쿠아 신발. 모자, 우의. 수저, 돋보기, 수첩, 16절 스케치노트, 4B연필, 지우개, 쌀(6끼), 김치, 4. 집결-2008년 8월 15일 10시30분까지 섬달천 객선 선착장 먼 거리에서 참여 하시는 분은 사전 전화상담요 ♣참가문의; 생태미술학교 http://blog.naver.com/hys051800 (061)685-0558 019-8597-9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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