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광주민미협 2016/11/27(일) | |
 병신년丙申年 꺼져!展 비틀어진 세상 속 억눌려진 일상 통렬한 분노와 웃음을 담아 희망을 사냥하다! 1. 전시 개요 ○ 참가자격 : 전국 미술단체 및 개인 ○ 분 야 : 순수·풍자·패러디 창작물 (평면 및 입체,설치 작품등 ) ○ 자료접수 : 출품신청서 접수 2016년 12월 6일 ~ 12월 13일 ○ 작품규격 : 평면-100호 이내, 입체/설치-가로2m/세로2m 이내 ※ 가변적 크기 설치 시 사무국과 사전협의시 가능 ○ 작품반입 : 2016년 12월 14일 ~ 15일 ○ 작품반출 : 2016년 12월 27일 ~ 30일 ○ 전시기간 : 2016년 12월 20일 ~ 12월27일 (8일간) ※ 개 막 식 · 본 전 시 - 12월 20일(일), 오후 5시 · 촛불마당 - 12월 20일(일), 오후 6시 ○ 전시장소 :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및 광장 ○ 참가방법 : 웹하드 ID: kfaa21 PW: 4321 → 출품신청서 작성 하여 업로드 ○ 유의사항 : 1. 본 전시의도와 무관한 작품은 전시불가. 2. 저작권 저촉 시에는 출품자가 일체의 책임을 짐. 3. 출품작에 대한 홍보물(전시연출, 촬영, 녹화및상영, 도록제작, 기타홍보물)의 저작권은 주최측에 귀속됨. ○ 주최/주관: (사)광주민족미술인협회, 사)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 ○ 후 원 : 광주광역시, 광주시립미술관. (재)광주비엔날레 ※ 문의 : (사)광주민족미술인협회 사무국 062) 236-0518 (사)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지회 사무국 062) 222-8053 2. 기획 의도 최근 사이비 무당꼭두각시 정권의 국정막장사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황당함과 분노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꿈을 먹고 사는 청소년들에게는 부끄럽기 그지없다고들 합니다. 순실머리통과 근혜몸통은 사리사욕을 위해 헌정을 유린하며 거짓말과 버티기에 들어갔고, 눈감고 입닫은 친일독재·부패기득권과 수구언론, 알아서 기어다닌 권력의 개떼들은피흘려 이룩한 민주주의를 짓밟아 왔으며, 국민의생명과 안전에는 무관심과 무능력함을 드러냈습니다. 바람불면 꺼지는 촛불? “너희나 꺼져!”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아름다운 그림을 위해 형극의 길을 걷는 예술가. 춥고 배고픔을 숙명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예술가들에게 오직 하나 주어진 특권은 ‘표현과 창작의 자유’입니다. 이명박근혜 정권하에서 작성된 <좌파문화예술단체 척결>문서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는 예술창작자들의 자유로운 삶과 권익을 짓밟아 댄 추악한 수작질입니다. ‘착한 예술가’는 냉철한 직관으로 험악한 세태에 짓눌린 사람들의 상처를 위로합니다. ‘양심 있는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내야 할 이 세상에 ‘물음’을 던지고 깊은 진실을 드러내야 할 의무를 다합니다. 한 시대의 구조적인 모순을 까발리는 ‘행동하는 예술가’들에게 표현의 자유는 목숨과도 바꿀 만큼 소중합니다. ‘좋은 작품’은 대중의 목소리와 감성을 표현하고, 증언과 예언을 통한 현실정서를 반영하는 거울이자 사실적인 기록이 됩니다. 샤머니즘의 원조격인 옛날 구석인도 자신들이 살아가는 공동체사회 구성원들의 배부름을 기원하기위해 어둡고 깊숙한 동굴 속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올해의 병신년을 확실히 보내버리길 바라는 ‘촛불들의 염원’에 감동의 숨결을 불어넣는 전시마당을 광주에서 마련하고자합니다. 전국의 ‘깡다구있는 예술가’들을 초대합니다. ※ 작품 주제 부조리한 현실과 정치․사회 문제, 국가폭력, 불평등, 전쟁, 환경파괴에 관한 현대사회의 문제에 대해 은유적/직접적인 메시지와 주제를 표현하여 출품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