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사무국 2008/3/25(화) | |
 [배추가 돌아왔다.] 책 배본합니다.  광무동 사무실에 책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십시오. 드리겠습니다. 받은 즉시 이 책 읽다가 새벽녘에 잠들었습니다.. 읽을 만 합니다. ================================= 본명보다 배추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방동규씨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책을 소개합니다. '시라소니 이후의 최고주먹', '조선3대구라', '백기완과 민주인사들의 친구'등 그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는 다 나열하지 못할 만큼 많습니다. 2007년도에 나온 이 책을 방배추님께서 민예총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각 지회/지부/장르로 발송하오니 좋은곳에 쓰이길 바라며, 더 필요한 곳이 있으면 본부 사무총국 조직총무팀 02-739-6851 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배추는 주먹이면서도 폭력으로서가 아니라 국보법이나 반공법으로 감옥을 들락거렸다. 주먹이 약한 친구나 후배에게는 주먹을 쓰지 않았고, 때로는 기꺼이 맞아주기도 했다. 주먹이면서도 대학교수나 작가 못지않게 많은 책을 읽었고, 어느 이론가 못지않게 논리가 정연할뿐더러 달변이다. 그는 주먹이었지만 결코 주먹이 아니다” 신경림 시인이 배추 방동규를 두고 한 말이다.  사무국: 위원회별, 기타 모임시 가지고 가 배본할 계획입니다.그러나 관심 있는 분은 미리 예약해 주시면 준비했다가 전달하겠습니다. -[03/25-20:03]-  임영욱: 수고하시죠?허리는 괜찮으신지..ㅋㅋㅋ 별로 무겁지는 않으셨죠? 한 5권만 부탁드리고 싶은디... 시간되면 운영회의 전에 사무실에 들리도록 해 볼께요. 문자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깊은 밤 일찍 편히 주무세요... 수고하십시요... -[03/26-2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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